전남도, 우유 무상 급식 '초등생 전체' 확대 지원
전남도, 우유 무상 급식 '초등생 전체' 확대 지원
  • 강진신문
  • 승인 2021.01.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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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우유 소비 증진 및 낙농산업 안정을 위해 내년 우유 무상 급식 사업비를 늘려 도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성장기 초·중·고 학생들에게 체력 증진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학교우유급식사업비 114억 원(국비 58, 도비 12, 시·군비 44)을 투입, 도내 12만 8천명의 학생들에게 우유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도내 초등학교의 경우 급식대상을 모든 학생으로 확대키로 했다.이를 위해 내년 우유급식사업비를 올해 사업비 총 61억 원 대비 53억 원 증액해 초등학생 7만 1천명이 추가로 무상 우유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는 올해까지 자체적으로 학생수 240명 이하 학교 학생을 비롯 교육비지원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등까지 대상자를 확대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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