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키우는 작천초등학교로 오세요"
"꿈과 끼를 키우는 작천초등학교로 오세요"
  • 김철 기자
  • 승인 2020.12.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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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뮤지컬, 발레와 태권도, 전교생 돌봄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인기

학생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천초등학교에서 대대적인 학생모집에 나서고 있다.

학교측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특색활동, 방과후과정 등을 안내하면서 집중적인 학생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가 함께 아침을 깨우는 사제동행 독서활동, 화가선생님과 함께하는 미술을 통한 감성교육, 전교생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1박2일 독서캠프, 사계절 현장체험학습 등)를 제공받는 교육과정을 운영한고 학교측은 소개했다.

학교의 특색활동도 차별화 됐다. 승마체험, 자전거, 1인 1인라인스케이트, 황토길 맨발걷기, 숲체험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달빛의 날을 통한 학생이 꿈꾸는 행사활동을 갖는다. 이날을 통해 야외 물놀이, 에어바운스 놀이, 할로윈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활동 등을 갖게 된다

방과후과정도 운영한다. 노래와 율동을 통해 신나고 재미있는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 정보검색과 코딩을 통한 미래 대비 컴퓨터 프로그램, 다양한 신체발달과 유연성을 기르는 발레와 태권도, 창의성과 재미를 동시에 찾는 보드게임부,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학생들을 돌봐주는 전교생 돌봄교실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에듀택시와 에듀버스 운행으로 안전한 등하교를 할수 있고 수학여행, 야영활동 등 모든 체험학습비가 전액 지원된다.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언제든 학교 방문과 체험이 가능하다. 문의는 432-6005번으로 하면된다.

작천초등학교는 지난 1921년 7월 작천사립보통학교로 설립해 지난 1월 제92회 7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총 9천657명의 졸업생이 있다. 현재 남학생 12명, 여학생 10명 총 22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작천초등학교는 많은 졸업생들이 학교에 지원을 아끼는 않는다. 작천초등학교 뒷정원 429㎡부지에 총사업비 1억1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까치내 행복동산이 만들어져 있다. 학생을 유치해 변함없이 오랜 전통을 이어갈길 바라는 선배들의 마음이 까치내 행복동산에 그대로 녹아 숨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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