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용호 도의원이 지난 16일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등을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높은 상으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이번에 제9회를 맞았다.
각 시도의회 의장이 전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보고 추천하여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하기에 '우수의정대상'은 그 어떤 상보다 값진 특별한 성격의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남도의원 58명 중 특히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지방의원에게 수여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동안 도민 삶의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김용호 도의원은 대표 발의한 14건의 조례와 공동 발의한 311건의 조례 등 입법기관으로서 왕성한 제도개선에 대한 노력은 물론 전라남도와 강진군의 지역 현안과 숙원과제·민원 해결에 앞장서며 사회적 이슈 대응 등 선제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용호 도의원은 장애인, 어르신,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 및 복지 활성화를 촉구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가 되도록 앞장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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