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선물-케이크만들기'
'12월의 선물-케이크만들기'
  • 김철 기자
  • 승인 2020.12.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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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옥)은 지난 16일 관내 맞벌이가정에 일·가정 양립을 위한 '루돌프카마롱케이크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강진군가족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추진사업으로 지역내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강진군가족센터는 강진의료원 및 강진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기관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맞벌이 가족의 관계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남상봉씨는 "집콕생활 일상화로 가족들이 각자 휴대폰을 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워킹맘·대디를 위한 직원들의 복지 차원으로 케이크만들기를 하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가족들과 역할을 배분하여 직접 만든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함께하는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성옥 센터장은 "맞벌이 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녀 양육과 가족문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 수 있으며, 올 연말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더욱더 조화롭게 병행해갈 수 있도록 가족 친화 문화 서비스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한부모가족 및 가족사랑의 날 등 가족친화 문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강진군민은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433-9004)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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