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야생수제차, 전국에서 인정받다"
"강진 야생수제차, 전국에서 인정받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0.12.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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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다산명차, 전통차 특별전 수제차 전국 은상

 

광주 전통차 특별전 조직위원회는 올해 광주 전통차 특별전을 'TEA&ART' 주제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특별행사장에서 코로나 19시대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른 온택트 전시회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첫날인 지난 4일 문화공연, 광주선고차인 '한 다례' 티테이블 세팅대회, 초의 문화 선차시연, 가루차시연, 초의 차 나눔 시연, 팔각함말차시연, 문화공연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다산명차에서 수제덖음녹차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2020 우리차 품평대회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실력을 나타낸 것이다. 이에 70만원 시상금을 받았고 회원들은 강진군에 장학금을 기탁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에도 강진다산명차(주)가 녹차부문 동상을 수상하여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강진다산명차(주)는 강진차품평대회에서 수상한 명인들이 강진명인회라는 차회를 만들었고 회원 대부분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강진다산명차는 강진지역의 야생차로 만든 녹차(우전)와 발효차를 통합해 2016년 출시한 강진의 대표 야생차(茶) 브랜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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