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상자·사랑의 쌀' 전달
'행복나눔상자·사랑의 쌀' 전달
  • 김철 기자
  • 승인 2020.12.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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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8가구 나눔상자 전달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경언·임정성)는 지난달 26일 동절기 돌봄 활동이 필요한 홀로사는 가정 28가구에 '행복나눔상자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나눔상자 사업'은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돌봄이 필요한 가구와 동절기 소득활동 감소와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가정에 생필품, 부식세트, 과일 등이 담긴 물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나눔상자 이외에도 작천면 농업경영인회(회장 마권섭)에서 기부한 햅쌀도 함께 전달했다. 작천면 농업경영인회(회장 마권섭) 회원들이 휴경답에서 직접 경작한 햅쌀(5kg) 70포(140만원 상당)를 작천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2020년도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에 행복드림나눔상자, 행복반찬사업을 추진했으며, 긴급한 위기로 생계 및 의료지원이 필요한 2가구에 10만 원 씩 지원하는 긴급구호비사업을 펼쳤다. 이번 11월 4분기 특화사업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물품 준비부터 포장 및 전달까지 위원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했다.

임정성 민간위원장은 "외로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성을 나누고자 간단한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언 작천면장은 "바쁘신 상황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주신 지사협 위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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