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인조 국악관현악,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60인조 국악관현악,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0.11.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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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트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공연 개최

강진아트홀에서는 오는 13일 오후 7시에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가장 인간적인 감성의 벅차오르는 희열을 표현한 '춤, 바람, 난장'을 시작으로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인 '장타령'으로 흥을 돋운다. 이어 대한민국의 대표적 민요인 아리랑 중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 선율을 바탕으로 다양한 리듬과 변화를 시도한 '남도아리랑'과 관현악 모음곡(Fly to the sky, 아침, 타)으로 현대화를 시도하는 국악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이 밖에도 남도 민요와 성주풀이, 흥타령, 개고리타령 등의 국악관현악, 춘향가 중 사랑가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박호성)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이다. 그동안 아시아·미주·유럽 등지의 수많은 해외 공연과 343회의 정기공연, 2천여 회의 특별공연을 통해 대한민국과 우리 음악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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