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신문"
"화합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신문"
  • 강진신문
  • 승인 2020.11.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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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신문 창간 22주년 축사] 김승남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 국회의원 김승남입니다.

강진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진신문은 1998년 창간해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아우르며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 한 길만을 걸어왔습니다. 전남 강진지역의 애향정신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강진신문을 이끌어 오신 기자 여러분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합니다. 우리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생활밀착형 정책은 지방분권을 통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언론은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여론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대표하는 강진신문이 강진군민과 전남도민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강진군의 아침을 열어온 강진신문이 군민들의 화합과 열정을 바탕으로 강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 데 더욱 큰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저 역시 강진군을 비롯한 전남지역의 현안과 지역민의 요구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입법 정책과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이번 21대 국회에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위기에 처한 우리의 농어촌과 농어민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자립도 강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등 지역사회를 위한 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강진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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