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소식 전하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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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신문
  • 승인 2020.11.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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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신문 창간 22주년 축사] 윤채현 교육장

강진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문은 살아 있는 활자가 모여 신뢰와 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도구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역신문은 지역민의 편에 서서 어떻게 하면 지역에 사람 사는 냄새가 넘치고, 지역에 아름다운 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을지 등에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선도해야 합니다.

희망을 품고 출발해야 할 정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활동못하고, 우리 농산물도 잘 유통되지 못하는 등 지역, 가정, 학교도 모두 일상적인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없었습니다. 그 속에서도 강진신문은 가짜뉴스로 불안해하는 지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소식들로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격려와 위안을 주었습니다.

강진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살아야 교육이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불어 배우며 성장하는 강진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눔으로써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고 강진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진신문이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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