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강진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50여멍이 참여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장관표창 2명, 청장표창 4명, 도지사표창 4명, 서장표창 7명 등 총 17명에게 표창자로 선정하였다. 표창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의용소방대원 및 군민은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전달했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가을철 산행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함께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기관, 학교,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온다.
김도연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후 처음 맞이하는 소방의 날 행사라 더욱 뜻깊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 준 소방가족과 소방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와 믿음의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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