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강진지구협의회 코로나19 캠페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진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강진군청 앞에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코로나19 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적십자회 강진지구협회 회원들은 아침 출근시간 군민들의 통행이 많은 강진군청 앞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제로 홍보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플랜카드를 들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예방수칙과 생활속 거리두기를 홍보하여 지역 확산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회원들은 아침시간 이동하는 군민들을 향해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하기,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최고의 실시는 슬기로운 집콕입니다 등을 홍보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진지구협의회는 지난 10월부터 강진읍시내버스터미널, 강진읍시장, 마량놀터 행사장, 아파트단지, 강진버스여객터미널 등 총 6회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와함께 지난 4월에는 강진의료원에 입원한 확진자와 의료진을 위하여 마스크, 격리복, 방호복, 의료용장갑 등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매년 지역환경정화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연순 회장은 "전국적으로 확산 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과 안전을 지켜 나가고자 캠페인을 전개하였다"며 "군민들이 생활속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칙이 실천되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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