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는 지난 21일 경찰서 어울마당에서 경찰관, 협력단체장,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하고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기념식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협력단체장 환담, 경찰청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행정 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은 경찰발전협의회 김영배 부위원장이 경찰청장감사장을 수상했다. 또 모범운전자회 김신호 위원과 보안자문협의회 김덕남 위원이 전남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경찰발전협의회 김창석 위원, 자율방범연합회 박지현 위원, 청소년지도위원회 김정혁 위원, 성전면청년회 조명식 위원, 의경어머니회 이상심 위원이 강진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생활안전교통과 김재강 경위가 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이와함께 강진경찰서 경무과 김용완 행정관, 생활안전교통과 이명철 경위, 마량파출소 이병주 경위가 경찰청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정보보안과 민동환 경사, 정보보안과 김지영 경장, 읍내지구대 조익찬 순경, 경무과 정순안 주무관이 전남청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에는 경무과 이웅희 경사가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승기 경찰서장은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협력치안에 힘써 준 강진경찰 가족들과 협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 받는 강진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