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군수, 복지회관 순회 방문으로 '소통행정' 실현
이승옥 군수, 복지회관 순회 방문으로 '소통행정' 실현
  • 김철 기자
  • 승인 2020.10.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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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고립감 깊어진 어르신들 위문 및 격려

이승옥 군수는 제24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읍·면 복지회관을 순회방문한다고 밝혔다.

강진군 복지회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월 28일 임시휴관 했다가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방역을 시행한 후 10월 12일 운영을 재개했다.

제24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축소됨에 따라 이승옥 군수는 읍·면 복지회관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안부를 살피고 주요군정에 대해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각종 민원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대구면 복지회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 및 고립감이 깊어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제24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축하했다. 마량면에서는 경로식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준수,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들었을 어르신들에게 노인복지시설의 개관은 단비와 같았을 것"이라며 "매년 성대하게 개최됐던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돼 안타깝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 뵙고 인사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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