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전지훈련 유치 노력 촉구
차영수 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전지훈련 유치 노력 촉구
  • 강진신문
  • 승인 2020.10.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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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도의원은 지난 16일 제347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의 전지훈련 유치실적 감소를 지적하고 전략종목유치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차영수 의원은 "코로나19로 해외 전지훈련이 취소돼 그 수요가 국내 전지훈련으로 대체될 예정임으로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한다"며 "전남은 전국 17개 시ㆍ도 중 온화한 기후를 보이고, 체류비용이 낮으며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와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두루 갖춘 최적의 전지훈련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 의원은 "전지훈련지로 결정되면 선수, 부모님, 관계자 등 다수가 움직여 식비, 숙박비 등 체류비용이 많이 발생하므로 도민들의 경제적 체감도가 높다"며 "특히 종목 중 많은 지출이 이뤄지고, 이미 골프장 등의 기반시설이 충분히 마련되어있는 '골프'처럼 새로운 전략종목유치와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차 의원은 "체육 인프라 구축하여 종합레저스포츠타운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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