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정기회의
군동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정기회의
  • 김철 기자
  • 승인 2020.10.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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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지사협 하반기 지역특화사업 6개 사업 현황 보고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군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강춘혁 위원장과 윤호경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기존사업의 변경 추진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및 소규모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의 전환에 따른 다양한 성과 발표와 앞으로 사업 추진에 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1년 지역특화사업 운영 방향 및 지역 복지자원 발굴·모색에 대해 논의했다.

군동면지사협은 추석 이동 제한으로 홀로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 및 청장년층 150가구에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홀몸 어르신 건강한 밥상 나눔 사업 추진으로 독거노인 17명에게 매주 1회 밑반찬 3가지를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전달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및 어르신 6가정에 직접 방문해 매월 이발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지역특화사업 7건을 추진하고 있다. 

윤호경 민간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봉사단체 등 민·관 협력과 지역공동체를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동면지사협은 2020년 주민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1천600만원을 투입해 7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5건은 군동면 지정기탁 '나눔곳간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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