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일자리 만드는 강진군
[사설1] 일자리 만드는 강진군
  • 강진신문
  • 승인 2020.10.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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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전국 군단위로는 최초이고 전국 지자체에서는 수원시에 이어 2번째이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부터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와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지역 적합성과 창의성, 일자리 질 개선 등의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중앙평가를 거쳐 일자리공시제 및 사업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했다.

강진군은 지난 2018년 16.4%에 불과하던 강진산업단지 분양률을 100%로 급상승시키며 일자리 창출의 장기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가우도 민간투자유치를 통한 관광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산업단지 취업박람회 개최 등 지역 현황에 맞춘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강진군은 인센티브 1억원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 그린뉴딜사업과 발맞춘 신규 일자리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시책 발굴되어야한다. 일자리가 있어야 젊은 사람들이 강진으로 돌아온다. 강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는 일자리가 넘치는 강진, 기업하기 좋은 강진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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