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출산 위해 1인당 20만원 지급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건강관리비 2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전라남도 제2차 긴급 민생지원대책 발표일인 9월 24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이다. 1차 신청 기간인 지난 6일부터 8일까지는 보건소 등록 임신부만 신청 가능하고, 2차 신청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보건소 미등록 임신부도 신청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임신확인서(또는 산모수첩), 임신부 명의 통장사본으로 방문 접수, 등기우편,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배우자가 신청하는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혼인관계 증명서를 추가로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자료를 검토한 후 오는 14일에 1차 지급하고, 22일에 2차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보건소 방문보건팀(☎061-430-3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옥 군수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임신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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