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출신 임창수씨 기술고시 토목분야 합격
도암출신 임창수씨 기술고시 토목분야 합격
  • 김철 기자
  • 승인 2004.11.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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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기술분야 합한 소신있는 공직생활할터"
▲ 임창수 씨.

제42회 기술고시 토목분야에 도암면 청용마을출신 임창수(28)씨가 당당히 합격했다.


임씨는 도암북초등학교, 도암중학교를 졸업한후 광주로 전학해 광주제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해 서울대 대학원 교량연구실에 입학한 임씨는 처음 고시도전에 성공했고 학과공부를 병행하면서 틈틈이 기술고시 준비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도암면 농촌지도자회 임영길(68)회장의 2남5녀중 장남인 임씨는 “자식을 믿고 묵묵히 뒷바라지해준 부모님께 제일 먼저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기술분야를 동시에 맡아야한다는 부담감은 있지만 소신을 갖고 부끄럽지 않은 강진사람으로 공직생활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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