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헌 수필집 '문득 새떼가 되어' 아르코 문학나눔 우수도서 선정
유헌 수필집 '문득 새떼가 되어' 아르코 문학나눔 우수도서 선정
  • 강진신문
  • 승인 2020.10.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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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달빛한옥마을에 거주하는 유 헌 시인의 수필집 문득 새때가 되어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0 문학나눔 우수도서에 선성돼 전국의 도서관 등에 보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문학나눔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양질의 문학도서를 선정·보급함으로써 국민의 문학 향유, 체험 기회 확대 및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시행하는 도서보급 사업이다. 2020년 2차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심의는 문학적으로 우수한가를 평가하며 작품의 수월성, 문학 발전 기여도, 파급효과 등  평가 최종 선정도서가 결정됐다.

이번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우수도서에 선정된 유 시인의 문득 새떼가 되어는 총 7부, 324쪽으로 구성돼 있다.

1부 노을치마, 2부 다시, 노을치마는 작가가 일상의 평범한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낸 글들이다. 3부 는 아주 특별한 가족 이야기, 4부와 5부는 기억과 추억의 이야기들을 소환하고 있다. 6부 방송 34년이 담겼고, 7부는 작가가 발로 뛴 역사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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