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박승기)는 지난 17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112·생활안전·교통·여청·강력·지역경찰 등 현장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모든 부서가 모여 주민불안요소 해소를 위한 "112신고 대응팀"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12신고 접수단계에서부터 신속한 출동과 친절하고도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각 부서별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각 부서별 협업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일선에서 가·피해자를 만나는 지역경찰, 교통·여청·수사 부서간 유기적 협력을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상습 주취자 조치 대응방안 등 112신고 총력대응체제 구축과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감성치안 전개방안을 논의했다.
박승기 강진경찰서장은 "현장에서의 2차 피해 방지와 인권존중·피해자 보호에 대해 전 기능이 참여하는 총력대응이 중요하다"며 "강진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과 신뢰감을 주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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