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농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공모 선정
군동면, 농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공모 선정
  • 강진신문
  • 승인 2020.09.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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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8억 포함 총사업비 40억원 확보

강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군동면이 선정돼 국비 28억 포함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면소재지의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거점지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동면은 2021년부터 4년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 면사무소 인근에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을 제공한다. 지역 사회 단체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신축, 야외 주민휴식 및 소통 공간 조성, 초등·중학생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주차장 설치도 추진한다.

또 주민참여형 역량강화 추진사업으로 세대, 계층 간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발굴로 모두가 행복한 군동면 공동체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옥 군수는"이번 사업으로 군동 면소재지의 문화·복지 공간 확충과 거점기능 향상으로 면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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