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만 수중정화, 치어방류식
마량만 수중정화, 치어방류식
  • 김철
  • 승인 2002.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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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강진21, 해양구조단 50여명 참여
지난4일 마량만 수중정화 및 치어방류식이 푸른강진21회원과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량항에서 열렸다.

이날행사는 푸른강진21(회장 김진호)과 한국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대장 정효만)가 주최한 행사로 마량항인근에 배를 타고나가 광어치어 5천마리를 방류하고 동방파제주변을 수중장비를 이용해 청소에 나섰다. 이날 방류된 광어치어는 푸른강진21회원인 진흥수산 나종운대표가 행사를 위해 5천마리를 희사한 것이다.

푸른강진21은 지난99년 설립해 현재 88명의 회원이 활동에 나서 자연보호캠페인과 환경오염에 대한 기초조사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진호 회장은“강진만의 오염을 최소화해 바다를 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며“회원들과 함께 바다오염을 중점적으로 다뤄 강진만의 피해를 줄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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