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낮 12시30분께 강진읍 중앙로 상가 앞 노상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A모씨(55·강진읍) 소유의 승합차 엔진룸 등이 소실되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진경찰에 따르면 상가 한 주민이 차 앞부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하였고, 상가주민들이 소화기를 가져와 차량 화재진압에 나서 조기에 진압 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주변 CCTV 확인결과 방화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상가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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