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직매장 '햇고구마' 1농가 1천6백만원 매출
로컬푸드 직매장 '햇고구마' 1농가 1천6백만원 매출
  • 강진신문
  • 승인 2020.09.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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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밤고구마 한 품목을 재배해 봄철 고구마순 판매로 800만원, 8월 한 달 동안 햇고구마 판매로 800만원, 총 1천600만원 소득을 올린 농가가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군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장명자(59세) 씨이다. 이 농가는 지난해 강진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처음 개장하면서 3,305㎡(약 1천평)의 작은 면적에서 고구마 재배를 시작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장 씨는 우리나라 고구마 주산지인 인근 해남에서 신품종 꿀밤고구마를 구입해 비닐하우스 1동(661㎡, 약 200평)에 늦겨울부터 모종을 직접 기르고, 3월 중순 3,305㎡(1,000평)의 밭에 고구마순을 심었다. 겨울에 정식한 고구마순이 냉해 피해를 입자 장 씨는 3월 하순 고구마 순을 다시 심어 8월 초부터 고구마를 출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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