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자활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간평가 우수기관
강진자활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간평가 우수기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9.06 2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 제공 높게 평가

강진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구 중앙자활센터)에서 처음 실시한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중간평가는 전년 대비 참여자 증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가,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를 지표로해 평가한 결과이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보건복지부에서 추가운영비 1,90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된 운영비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사기진작과 지역사회 내 사회안전망 구축,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에 사용된다.

이번 성과는 강진군과 강진지역자활센터에서 참여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이뤄낸 결과이다. 군과 자활센터의 협력으로 지난해 대비 내일키움통장(목돈마련) 가입자가 18명 증가했다. 또한 강진지역자활센터 5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으로 특화사업인 다산조청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 4년 연속 수상과 공중화장실 청소사업 등이 수익금·매출액 증가로 이어져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2년 설립된 강진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들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지역사회연계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정국 강진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자활의욕과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