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詩] 진즉 이미 폴쎄(짝사랑)
[독자 詩] 진즉 이미 폴쎄(짝사랑)
  • 강진신문
  • 승인 2020.08.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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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용 _ 강진군 기획홍보실장

진즉 고백했어야 했다
이미 그대는 나를 떠난 듯
폴쎄 나의 사랑은 끝나 버렸다

진즉 나의 마음을 노래했어야 했다
이미 나의 사랑은 허공속에 구름되어
폴쎄 온 대지를 촉촉이 눈물로 적시고 있다

진~즉 이~미 폴~~쎄
오 그대여.
오 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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