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대규모 태양광발전소가 뜬다
[사설1] 대규모 태양광발전소가 뜬다
  • 강진신문
  • 승인 2020.08.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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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이 발표된 이후 태양광 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된 가운데 신전면 사내간척지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19일 도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사내간척지 일대 간척농지 1,062,060㎡(약 32만평)에 대한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다산에너지에서는 협력업체 한국중부발전, 한화솔루션, 탑인프라와 양해각서 체결 후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 계획안을 토지소유주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사내 간척지 염해 지구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산업 발전 건설단지는 주민들과 상생하고 주민주도형 친환경사업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내간척지 사내호 앞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상업발전 기능 발전소 사업지구 건립 계획 조감도를 제시했다.

이와함께 사내간척지 사업지구는 토지소유주와 지역주민이 같이 하는 주민참여형으로 추진해 사초리 주민조합을 결성하고 수익율 10%까지 보장하는 방안 계획안도 내놓았다. 참여주민들에게는 고른 혜택이 돌아가도록 채권형 참여 방안 계획도 밝혔다.

(주)다산에너지가 갖는 사내간척지 염해지구 태양광 발전시설은 총사업비 1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인허가 후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시설 부지는 염해 피해를 입는 사초리 사내간척지 내 사초·용일·내동·용월지구 4개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유휴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주민주도형 친환경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한 주민 피해없이 안정적  발전사업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는 사업으로 추진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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