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방치된 폐농기계 찾기 운동' 전개
군동면 '방치된 폐농기계 찾기 운동' 전개
  • 강진신문
  • 승인 2020.08.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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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군동면 십시일반 곳간채우기 지정기탁 예정

 

폐농기계를 정리해 환경을 정리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군동면(면장 강춘혁)은 관내 각 마을 이면도로 및 공터에 폐농기계가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판단해 2020년 말까지 폐농기계 찾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용하지 않는 농기계는 명의자 또는 보유자가 처분하거나 폐기를 해야되는데 주민의식 부족과 안전 불감증으로 공한지, 이면도로 등에 방치해 보기가 흉측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등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폐기처분을 해야될 명의자 또는 보유자가 폐기처분 신청서를 이장을 통해 면사무소 총무팀에 제출하면 관내 고물상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폐농기계를 인수한다.

또 폐농기계 처분으로 수익금이 발생할 경우 군동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십시일반 곳간 채우기에 지정기탁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 복지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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