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치안 행정 서비스"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치안 행정 서비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8.22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경찰서 제75대 박승기 서장 부임

지난 19일 제75대 강진경찰서장으로 지역 출신 박승기(58)서장이 부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 강진에서 경찰 가족으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동료경찰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한 사람의 경찰관으로서 우리 경찰이 강진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고 사랑 받기를 희망한다. 동료 경찰들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군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길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며 경찰이 지향해야 할 경찰상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로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군민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작은 일이라도 내 일처럼 최선을 다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가슴치안을 밝혔다.

둘째는 인권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법과 절차를 준수하고 불법의 정도에 맞게 군민에 대해 세심한 배려를 하는 인권존중치안을 강조하였다. 셋째는 우리에게 직장은 제2의 가정으로 직장동료, 선·후배가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우리를 만나는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도록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경찰상 목표로 삼는다고 밝혔다.

도암면 용산리 출신인 박 서장은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 전공, 호원대학교 외식사업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86년 첫 근무를 시작한 박 서장은 경기청 경기기동대 2기동대 대장, 서울청 서울동작 청문감사관, 서울청 22경찰 경호대 부대장, 서울청 202경비대 경비과장 등을 역임하였고 강진경찰서서장으로 부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