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2] 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에 대한 기대
[사설2] 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에 대한 기대
  • 강진신문
  • 승인 2020.08.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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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강진지회 설립창립총회가 지난 11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설립창립총회에는 오대환 선거위원장이 지난 4월부터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강진지회 설립 준비위원회 구성,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대의원선출 등 14차례 회의를 거쳐 설립됨을 보고했다.

이어 강진지회장 선출선거가 진행돼 소속된 3개지회 대의원들이 선거를 갖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강진지부 임영관씨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선거에는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자 공표와 함께 당선증을 전했다. 

이어서 가진 설립창립총회에는 성원 보고 후 집행부 운영위원 선출이 진행돼 (사)한국문인협회강진지부,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강진지부, (사)한국미술협회강진지부 각지회장이 부회장으로 동의돼 선출됐다. 감사에는 오대환, 윤방현, 정관웅 씨가 위촉됐다. 설립 창립총회에서는 수석부회장과 이사는 각 지회에서 선출하는 것으로 동의됐다.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강진지회 설립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도시에 비해 가장 부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되었다.

앞으로 지역예술인들이 합심하여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좋은 문화 콘텐츠가 지역 발전 관광으로 이어지는 활성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총연합회는 현재 3개단체 총회원 80여명이 문학, 미술, 사진, 음악 분야에 활동하고 있다. 강진 예술을 대변하는 단체로 발돋움하고 강진예술을 한단계 높이는 매개체 역할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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