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장마철 집중호우로 지방도 819호선 도암면 항촌리~신기리 구간 도로사면 일부가 유실됐다.
이에 강진군은 23일 오후 도암면 주민으로부터 피해사항을 접수한 후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응급복구 작업을 추진했다.
군 도로관리팀,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와 협조해 한전주 전력차단, 전도된 수목 제거, 안전휀스를 설치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또 추가 토사유실에 따른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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