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로 마을미관을 사수하라"
"환경정비로 마을미관을 사수하라"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8.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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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 평덕·관덕마을 주민들 잡풀제거 구슬땀

 

군동면 평덕·관덕마을 주민들이 지난 21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평덕·관덕마을 김학현 이장, 장일호 이장과 주민들은 마을안길과 도로변, 금사철 제방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 제거와 취약지대를 청소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비지땀을 흘렸다.

마을을 비롯해 마을주변을 깨끗이 가꾸고자 주민들은 하절기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인 틈을 이용해 이른 새벽시간에 예취기, 낫 등 제초작업 장비를 챙겨 나와 풀베기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마을안길부터 풀베기를 한 후 도로변 및 승강장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여 주민과 이용자들의 보행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함께 마을 인근 금사천으로 이용해 무성하게 우거진 제방풀베기작업을 갖고 여름 해충피해 등을 예방했다. 한편 이날 제초작업에는 강춘혁 군동면장, 김상은 부면장, 윤호경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민간공동위원장이 참여해 예초기를 등에 둘러메고 일손을 도왔다.

주민들은 "잡풀제거 작업은 덥고 힘들었지만 깨끗이 정리된 마을안길과 도로변, 제방천을 보니 가슴이 시원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동 평덕·관덕마을 주민들은 매년 여름철이면 가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살기 좋고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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