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윤씨 죽사동 종회 죽사동추원당 표지석 제막
해남윤씨 죽사동 종회 죽사동추원당 표지석 제막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8.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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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회 후손들 선조들의 유훈 계승 발전 다짐

 

지난 26일 도암면 강정리에 소재한 해남윤씨 죽사동추원당(竹寺洞追遠堂)입구 진입로에서 표지석 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해남윤씨 죽사동 종회(회장 윤옥윤) 주관으로 시행된 제막식에는 이승옥 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종회고문 윤재갑 국회의원, 윤명희, 차영수, 김용호도의원, 위성식 군의회의장과 의원, 기관단체장, 서울, 부산 등 각지에서 종친회장과 종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에는 죽사동추원당(竹寺洞追遠堂) 표지석을 지방도 819호선 도로변에 세웠다. 제막식 표지석은 45톤여의 가로 4.2미터 세로 3.2미터 자연석으로 고흥 금산에서 크레인으로 옮겨왔다. 표지석은 회원들의 협찬과 기부금을 더해 2천5백여만의 사업비로 세워졌으며, 글씨는 재경마량향우회장을 역임한 한국서화 초대작가인 명암 윤재동 선생이 써 주었다. 

행사에 죽사동종회에서는 지난 4.15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지역구에 당선된 윤재갑 국회의원에게 당선 축하패를 전달했다. 표지석 선정과 조경 등에 재능기부를 해 준 임채근 분재장인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또한 제막을 기념하여 죽사동추원당에서 회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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