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노인회, 노인 취업 큰 성과
강진군노인회(회장 박종득)에서 추진하는 노인취업지원사업이 60세 이상 노인들의 취업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진군노인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까지 다산베아체골프장 관리인력, 아파트 경비원, 관내 개인업체 등에 140명을 취업시켜 노인들의 취업과 경제활동 지원은 물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사업체의 구인난 해소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군노인회는 지난해 134명을 취업 알선해 대한노인회 우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반면 노인취업지원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1명 담당인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 지원이 부족하여 근무 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