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2녀 강진의 대표 모범 다둥이가족 가장 이태훈 씨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9회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행사에서 강진군청년정책협의회 이태훈(43·강진읍)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인구정책 확산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표창자 이 회장은 한평생 성실, 근면한 부모님의 화목한가정을 표본으로 여기며, 결혼 후 슬하에 3남2녀를 둔 강진의 대표적인 다둥이가족으로 저출산 시대의 대표적인 모범가족의 가장이다. 강진전통시장에서 배우자와 함께 신흥상회를 운영하면서 내 가족만을 생각하지 않고 지역의 불우한 이웃,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일과 육아, 가사에 힘든 배우자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아이조아 부모행복교실, 영양플러스, 부모행복교실 등 출산·육아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어린 자녀들의 양육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 어린이는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미래임을 강조하며 주변의 또래 부모들에게 아이셋 낳기를 적극 권유하였다.
여기에 지역봉사단체 사)강진상록회 및 교육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며 고령 어르신을 섬기고, 지역의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 오고 있다.
또한 강진교육발전협의회에 회원으로 매년 청자골어린이날 한마당잔치행사 봉사를 갖고 있다. 또 지역의 젊은 청년들을 규합해 황금회 봉사단체를 결성하여 3~4대회장을 역임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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