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박물관 도예인 전문 인력양성 교육 제공
군 고려청자박물관은 2020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도자기공예기능사 국가기술자격시험에 고려청자박물관의 도예인 전문 인력양성 교육생 3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군민교육생 3인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올해 2월부터 실시한 도자기공예기능사 교육을 받았다.
도자기공예기능사는 도자기 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국가기술자격으로 1차 이론시험과 2차 실기시험을 통과하면 자격을 주고 있으며, 도자기 공예분야에서 전문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군 고려청자박물관은 강진청자산업의 활성화와 도예인 기술력 강화를 위해 예비창업자, 청자산업 종사자 및 숙련자의 전문기술 향상,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도예인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하였다.
상반기 교육에는 지역 도예인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속에 20여명이 신청하여 주 1회 도자기 전반에 관한 이론 및 물레성형, 조각 등 실기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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