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 동반자 되겠다"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 동반자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7.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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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모란로타리클럽 제14대 손보연 회장

오는 10일 로타리회관에서 갖는 행사에서 국제로타리클럽3610지구 강진모란로타리클럽 제14대회장으로 취임하는 손보연(57·군동면)신임회장.

손 회장은 "임기에는 모란로타리클럽 회원을 증감하고, 강진청자축제바자회 수익금을 더해 전회원이 로타리재단기부 회원이 되는 일을 해보고 싶다"며 "모란클럽은 봉사단체이다. 취임식에 화환대신 쌀로 희사 받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웃나눔을 갖는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로타리회원의 조건은 봉사와 참여이다. 이에 중점을 두고 신입회원 10명을 맞아들이고 봉사의 기치도 더 높인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클럽을 추구해 주회에 5개분과위원장에게 각분과 발전 방향과 추구하는 봉사 발표시간을 첫 시도해 보려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회장은 "매월 이벤트주회를 열어 전회원에게 로또복권 행운을 선물하여 당첨되면 지역이웃나눔봉사 기금으로 만들 생각이다"며 "겨울이면 난방비를 걱정하는 홀몸어르신 3가정을 선정해 난방효과를 높이는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염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역의 관광지, 명품, 명소 4곳의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한 강진만들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남편 김기식(57)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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