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사단법인 한국상록회 강진상록회(회장 안준철)가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6년 창립돼 활동중인 (사)강진상록회는 평소 남다른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환경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강진상록회는 지난 95년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영랑공원에 모란꽃 2500주 등을 식재 꽃동산을 조성하였다. 또 고바우상록공원을 조성하여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지역주민, 관광객 쉼터로 제공하였다. 또한 지난 99년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해 탐진천 일대의 오물과 쓰레기를 정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생태호수공원 정비작업을 시행해온다.
또한 칠량면 장계천 숲가꾸기와 도암석문산, 북산, 만덕리방조제 등에 자연보호 홍보용 안내판을 설치하여 환경보호캠페인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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