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강진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 김철 기자
  • 승인 2020.07.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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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식 의장, 배홍준 부의장 당선...민주당 전남도당 다음주 윤리심판위원회 개최
왼쪽부터 위성식 의장, 배홍준 부의장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는 지난 1일 제26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8대 강진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 선거를 진행하고 의장에 위성식 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재선의원인 배홍준 의원(무소속)을 각각 선출했다.

당선인사에서 위성식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다시 한번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갈등보다는 화합을, 경쟁보다는 협력을 중요시하며 대화와 타협으로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홍준 부의장은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직분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의회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고, 보다 많은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윤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복지위원장에는 김보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농업경제위원장에는 문춘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당선되어 후반기 상임위원회 운영 준비를 마쳤다.

강진군의회는 7월 17일부터 예정된 제26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반면 민주당 전남도당은 다음주 윤리심판위원회를 열어 해당행위에 해당하는 결정을 내린 군의원들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진군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하반기 의장으로 김명희 의원, 부의장으로 서순선 의원을 합의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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