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강진군수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마무리
제20회 강진군수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마무리
  • 김철 기자
  • 승인 2020.07.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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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분회 30개팀 240여명 참가...노인대학교팀 우승

 

강진군이 지난달 26일 강진진군수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 및 소독 등 철저한 방역활동 속에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30개 팀 240명의 선수 및 심판들이 참여했다. 대회에 앞서 매년 군수배 게이트볼 행사시 강진군 출신 체육 꿈나무들에게 용품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지원 대상자는 병영면 출신 축구선수인 동신대학교 생활체육학과 3학년인 박태균 학생과 작천면 출신 배구선수인 고흥 녹동초등학교 6학년 김찬영 학생, 강진읍 출신 테니스 선수인 중앙초등학교 3학년 윤혁준 학생으로 손홍식 회장에게 2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전달받았다.

대회결과 강진진군수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의 우승은 노인대학교팀에서 차지했으며 신전A팀이 준우승, 공동 3위는 도암A팀, 칠량A팀, 장려상은 마량A팀, 사초리A팀이 차지했다.

이승옥 군수는 "방역 수칙 준수로 정상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해주신 게이트볼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대회에서 지역 우수 체육 청소년에게 체육 용품을 전달하는 좋은 사례를 남겨주셔 감사하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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