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봉사단체 되겠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봉사단체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7.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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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탐진로타리클럽 임양수 제26대회장

지난달 29일 열린 강진탐진로타리클럽 행사에서 제26대 임양수(58·신전면)회장이 취임했다.

임 회장은 "일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크고 작은 어려움이 발생한다. 회원들이 모든 일을 내일로 여기고 동참하여 함께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신회기는 불특정 다수가 혜택을 받는 봉사보다 진정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함께하려한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7월부터 지역 어려운 이웃 20가정을 선정해 가구 당 450만원을 들여 주거환경개선 첫 사업을 추진한다"며 "로타리9지역사업을 강진에서 진행해 지역양·한봉농가를 위한 환경정화 및 복원을 위한 아카시아나무 등 밀원식물식재사업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마천목대대와 MOU협약식을 체결하고 회원업체 이용 시 할인혜택도 제공중이다. 회원 할인업체를 더 확대하고 군장병들에게 홍보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회원이 증감함에 따라 회원 유대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기주회 날 생일주회를 마련해 친목을 강화한다"며 "청소년리틀랙트와 인터랙트봉사단과 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 지역환경 살리기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부인 이명희(58)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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