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중 시인 세 번째 시집 희망의 푸른 기억 펴내
양치중 시인 세 번째 시집 희망의 푸른 기억 펴내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7.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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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작가 양치중 시인이 지난 22일 세 번째 시집인 '희망의 푸른 기억'을 출간했다.

출간한 시집은 양 시인이 지난 2017년부터 강진의 자연환경, 관광지, 생활속에서 접한 사물들이 시에 담겼다. 시집은 총 5부로 나눠져 있다.

제1부 강진만 생태공원은 강진만 주변이 시로 읊어졌다. 제2부 산다는 것은 삶 자체를 시로 표현됐다. 제3부 추억 한자락은 자나가 버린 추억을 더듬어 보는 시들이 담겼다. 제4부 봄맞이 길은 희망을 추구하며 미래를 지향한다. 제5부 새로운 삶은 과거보다 미래로 나아가는 시와 만남이 있다.

시집 서평에 기청 시인은 맑고 밝은 시혼을 불어 넣어 군더더기 없는 남도의 서정을 풀어냈다. 현란한 수가 기교보다 정직하고 밝은 감수성, 밝고 생동감 있는 언어를 구사했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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