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 저두리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지 본격 개발
대구면 저두리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지 본격 개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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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태산 저두 농업회사법인, (주)비아이비 업무협약 체결

 

대구면 저두리 일대에 강진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잘사는 농어촌 조성을 목적으로 휴양·관광·체험시설을 갖춘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지가 본격 개발된다.

지난 22일 강진군청 일자리창출과는 소회의실에서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장, 태산저두농업사법인 김병윤 대표, (주)비아이비 성명섭 회장, 전성구 대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팜파스 그라스 꽃단지 체험농장 조성 업무협약(MOU)식을 개최했다.

강진군을 휴양·관광·체험시설을 갖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사업비 민간자본 115억원이 투입되는 대구면 저두리 상저마을 일대 개발사업은 9만㎡(2만7천평)규모의 복합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팜파스 그라스 공원, 상시 빛 축제 조형물 시설, 다육이 체험장, 에어돔 등 힐링테마파크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커피전문점, 애견파크, 글램핑장, 푸드트럭, 강진특산품 판매점 등 편의시설을 조성 관광지 가우도와 청자박물관 등과 연계한 체류형관광자원화지로 개발해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강진군, 태산 저두 농업회사법인, (주)비아이비는 대구면 저두리 일원에 강진군 팜파스 그라스 꽃단지 체험농장 조성을 통해 활력 있는 농어촌을 건설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으로 강진군은 태산 저두 농업회사법인의 행정적 지원을, 태산 저두 농업회사법인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농어촌 특산물을 활용하여 농어촌의 소득원을 확충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주)비아이비는 태산 저두 농업회사법인의 재정적인 지원을 갖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 추진에는 필요한 인력과 장비 사용 등은 대구면 상저마을 주민들을 통해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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