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국가 암검진 선택 아닌 필수입니다"
"정기적 국가 암검진 선택 아닌 필수입니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0.06.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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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 2020년 국가 암검진 적극 수검 당부

강진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유방암 만 40세 이상, 간암 만 40세 이상(고위험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폐암 만 54세~만 74세(고위험군)로 2년마다 실시하고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인 자는 무료검진 대상으로 검진표나 신분증 지참 후 국가 암검진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대상자 중 건강보험가입자(하위 50%)는 6대 암에 대해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종에 대해 연간 최대 220만원의 암 치료비를 연속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암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해당연도 검진 대상자는 빠짐없이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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