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진신협 이사장기 골프대회 성황리 마무리
제2회 강진신협 이사장기 골프대회 성황리 마무리
  • 김철 기자
  • 승인 2020.06.29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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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부 문경환, 여성부 이종미 우승

 

제2회 강진신협(이사장 문경환) 이사장기 골프대회가 지난 19일 도암면에 위치한 다산베아채CC에서 열렸다. 조합원들의 여가생활,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2019년에 결성된 "강진신협골프동호회"는 현재 5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강진신협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회 회원 전원 14개팀이 참가했고, 참가선수 모두 발열체크로 시작하여 경기 중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대회장인 문경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갑작스런 생활환경 변화에 모두가 어렵고 힘들었지만,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서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여성참가자는 "골프동호회가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고 오랜만의 라운딩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시상은 남성부 우승 문경환(75타), 여성부 우승 이종미(76타), 남성부 신페리어 우승 송재근(69점), 여성부 신페리어 우승 황민(73점), 롱게스트상 강현종, 마수연, 니어리스트상 오선옥, 조윤임,  버디상 오상재, 박미정,  파상 김관종, 황은선, 보기상 김종철, 홍정란 회원 등으로 우승을 차지한 문경환 이사장은 다른 회원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기도 했다.

강진신협은 골프동호회 외에도 산우회, 둘레길반, 역사문화탐방반등을 통해 400여명 조합원의 취미활동을 돕고 있으며 조합원이면 누구든지 언제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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