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라이온스클럽 윤성준 제51대 회장
지난 25일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강진라이온스클럽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윤성준(57·강진읍)씨가 제51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윤 회장은 "강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0년 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시대에 따라 헌신과 열정으로 봉사하였다. 더 많은 봉사를 갖고자 스폰서클럽으로서 마량·도암·강진여성 3개라이온스클럽을 창립시켰다"며 "영호남교류를 위해 새부산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방문교류와 지역상품 판매 등 선도적 역할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 회장은 "봉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가치이며 새 희망의 씨앗이다. 회원들과 사랑으로 화합하고 기쁨으로 봉사하자 슬로건아래 양질의 봉사를 갖겠다"며 "국제봉사기금 시각장애인·빈민구제 등 기금인 라이온지구 글로벌봉사인 3억달러 모금캠페인에 전회원이 100% 가입 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라이온스장학사업은 창립부터 가져온다. 장학기금조성을 추진하여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하려한다"며 "회원재능을 기부하여 갖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기체조, 순회공연, 장수사진, 방역봉사사업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진라이온스클럽에 뜻을 함께할 이들은 환영한다는 윤 회장은 부인 김순옥(52)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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