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행복의 씨앗을 뿌리는 봉사를 갖겠다"
"지역에 행복의 씨앗을 뿌리는 봉사를 갖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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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나동열 강진청자로타리클럽 회장

지난 23일 열린 행사에서 국제로타리3610지구 강진청자로타리클럽 제7대회장으로 취임한 나동열(61·강진읍)신임회장.

나 회장은 "청자로타리클럽은 올해로 창립 7년을 맞았다. 봉사단체로 걸어온 길은 짧지만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는 그 어느 클럽보다 더 열정적으로 가져온다"며 "클럽 발전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자 신입회원 9명을 입회시켰다. 본회들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 회장은 "열악한 노후주택에서 뇌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 어렵게 사는 장애인가정봉사를 청자클럽 첫 사업으로 시작한다"며 "총재공식방문 주회행사에 회원 68명 전원이 참석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회원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 회장은 "창립부터 가져오는 어려운 독거노인 5가정의 도배장판교체사업과 독거노인돌봄 사업도 잘 이어 갈것이다"며 "읍내에 강진청자로타리클럽 소공원을 조성하여 표지석을 세워 로타리의 봉사이념을 알리고 주민과 내방객의 힐링 휴식처로 제공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봉사는 나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것으로 11월11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본회원과 부인회원이 같이하는 지식연수회로 구상중이다"며 "지역다문화가정봉사를 신사업으로 수립하였고 년4회 도움이 필요한 조손·조손가정을 선정 식사, 가족나들이 봉사로 아이들이 행복을 느끼고 고운 심성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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