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5천500만원 돌파
도암면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5천500만원 돌파
  • 김철 기자
  • 승인 2020.06.2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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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전업 100만원 기부...제80호로 기부 릴레이 참여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해성, 이상식)는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모금액이 5천500만 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도암면 석문리 일대 위치한 동광전업이 도암지사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운동에 행복천사 제80호로 동참하면서 지금까지 릴레이 기부액 4천600만원에 정기기탁금 900만원까지 총 5천500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동광전업 김한진 대표는 도암지사협에 100만 원의 기부금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한마음이 되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초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작한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는 기관단체 및 마을회, 향우, 개인 등 릴레이 기부자 80명을 비롯해 정기기부자 6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상식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정신을 바탕으로 기부운동에 동참해 주신 동광전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도암면의 더 많은 분들이 기부 릴레이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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