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6시09분께 군동면 중산리 소재 농로에서 경운기를 몰던 A모(73)씨가 경운기 발판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중산 농로에서 좌회전 중 2m정도 깊이의 수로로 경운기가 전도되면서 떨어져 경운기 발편에 가슴이 눌리는 사고를 입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강진경찰은 A씨가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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