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뮤지엄 명품민화 영인본 판매·민화쇼핑전 개최
한국민화뮤지엄 명품민화 영인본 판매·민화쇼핑전 개최
  • 김철 기자
  • 승인 2020.06.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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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까지, 민화 명품 전시 및 영인본 액자 선보여

 

강진청자촌에 위치한 민화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오는 7월 31일까지 한국민화뮤지엄 2층 생활민화전시실에서 명품민화 영인본 판매·민화쇼핑전을 갖는다.

지난 3일부터 가진 명품민화 영인본 판매·민화쇼핑전은 한국민화뮤지엄 소장 5천여점의 민화 중 특별히 선정한 명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기획전은 민화가 조선시대 선조들의 생활공간을 장식했듯 현대인의 생활공간을 민화로 채울 수 있도록 민화 영인본 액자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향유 하도록 다른 기획전과 차별화했다.

영인본 액자 세트는 베젤 액자와 알루미늄 재질의 고품질 액자를 다양한 크기로 제작해  관람객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저렴하면서도 실용성 있는 민화 영인본 액자가 선보인다.

민화쇼핑전 작품 작호도는 일 년 내내 잡귀와 액운을 막아주고 좋은 소식을 불러들인다는 바람을 담은 그림이 전시됐다. 작품 부엉이는 '부흥이'라고 하며 밤에 눈을 뜨고 있어 재물이 새어나가거나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막아준다는 의미로 그려진 효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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